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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생 거북선 창작대회 성료


전국 학생 거북선 창작대회 성료

창의과학교육연구회 주최, 22일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열려

2016.05.25  15:12:38  


▲ 2016년 통일염원 전국 학생 거북선 대회 현장


우리 문화 유산인 동시에 세계 최초의 철갑 전함 발명품인 거북선을 로봇으로 구현하여 창의력을 겨루는 ‘2016년 제12회 통일염원 전국 학생 거북선 창작경연대회 -로봇공학거북선 부문-‘ (이하 거북선대회) 가 지난 22일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사진은 초등 프로그램 미션 종목 참가중인 선수들 


국내 및 해외 참가자 총 1200 여명 중 선발 된 300여명으로 진행 된 이번 본선대회는 주말을 맞아 선수와 가족이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뜻 깊은 대회로 진행되었다.

대회 주최자인 사단법인 창의과학교육연구회(www.totalsci.or.kr)는 ㈜로보로보를 통해 대회를 위한 스마트 집계 시스템과 장비를 도입하여 기존의 로봇 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정교한 채점 시스템을 통해 공정한 대회를 구축하면서 진일보된 형태의 로봇 대회를 보여주었다. (사)창의과학교육연구회 측은 이번 대회와 같은 로봇 대회 전문 시스템을 계속 발전시켜 향후 참가 로봇에 뒤쳐지지 않는 정교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채점 시스템과 집계 시스템 


또한 기존 종목과 더불어 코딩 교육의 중요성에 발맞추어 초등학생이 재미있게 미션을 해결하며 코딩을 습득할 수 있는 초등용 프로그램 종목을 금년도에 도입하여 로봇 대회를 다양화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 대회 참가 한 중국 선수단 참가자와 수상 선수 


12회를 맞은 올해 대회에서는 최초로 중국 예선을 통과한 중국 선수단이 참가하여 국제적인 로봇 대회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참가한 중국 선수단 중 일부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면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해 대회의 질적 향상을 높이는데 역할을 하였다. 국내 참가 선수들도 해외 참가 선수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융합하면서 대회를 즐겁게 치루었다. 


▲ 초등부 조종 미션 종목 수상자와 로보로보 장창남 대표(뒷줄 좌측), 조현진 상무(우측) 


이번 대회에서 초등 조종 미션 종목의 경우 영예의 1위는 영덕초 3학년 이학준 학생이 차지해 국회의장상을, 태안초 4학년 기명석, 대림초 5학년 김재이 학생이 각 2, 3위를 차지해 해군참모총장상을 받았다. 초등 프로그램 미션 종목의 경우 1위는 연희초 4학년 김우정 학생이 차지해 경기도지사상을, 문교초 5학년 기승현, 신양초 4학년 박지현 학생이 각 2, 3위를 차지해 평택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중.고등 프로그램 미션 종목에서는 연신중 1학년 조민영 학생이 차지해 미래부장관상을, 효명고 1학년 김혁중, 신화중 1학년 문상훈 학생이 2, 3위를 차지해 경기도교육청장상과 선문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 대회 수상자 명단

△초등 조종 미션 종목

1위 이학준(영덕초등학교 3학년) 국회의장상
2위 기명석(태안초등학교 4학년) 해군참모총장상
3위 김재이(대림초등학교 5학년) 해군참모총장상

△초등 프로그램 미션 종목

1위 김우정(연희초등학교 4학년) 경기 도지사상
2위 기승현(문교초등학교 5학년) 평택대학교 총장상
3위 박지현(신양초등학교 4학년) 평택대학교 총장상

△중.고등 프로그램 미션 종목

1위 조민영(연신중학교 1학년) 미래창조부 장관상
2위 김혁중(효명고등학교 1학년) 경기도 교육청장상
3위 문상훈(신화중학교 1학년) 선문대학교 총장상


출처 : 로봇신문